1 Articles, Search Results for '2006 아프가니스탄 평화 행사

  1. 2006/08/05 2006 아프가니스탄 평화 행사와 관련해서.. by 꿀맛™ (2)



이그림을 보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2006 아프가니스탄 평화 행사와 관련해서 그간의 일들과 최근 소식을 접하며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든다.

인터넷에서 여론같지도 않은 여론인, 네티즌-마음 같아선 개념없는 초딩, 찌질 악플러들이라고 써주고 싶지만.- 악플들을 보면서 나도 그들과 똑같이 그들을 욕하고 대응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다만 가슴 한구석에서 치밀어 오르는 그들의 무개념에 대한 욕지기를 속으로만 집어 삼킬 뿐...

한때 나도 관련 집회나 행사에 참석을 했었고, 아직도 내 주위에 지인들이 해당 조직에서 열정을 믿음을 가지고 헌신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은 상황에서, 인터넷에서 그 행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네티즌들에 의해 쌍욕을 듣고 매도되는 모습을 지켜볼때면 마음이 아프다.- 솔직한 마음으론 눈에서 불똥이 틘다.- 

그들은 알기나 할까?  과연 그들이 왜 그곳으로 가려고 하는지 알고서 욕하는 것일까? 알면서도 기독교가 맘에 안든다고, 자기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심심풀이 땅콩으로,인터넷상에 감정을 해소하려 드는것일까. 그들은 우리나라 역사속에서, 어떤 희생 들이 있어왔으며.. 어떻게 그 희생과 노력들이 오늘날이 밑거름이 되어왔는지를 안다면, 아니 조금이라도 이해를 해줘도 그럴수는 없을것이다...

자기와는 아무 관련없다고 치부하고 계속 욕만 해댈것인가??

100~200년전에 지구 반대편 어떤나라에서도 이런일이 있었겠지??? 보장된 출세의 기회를 저버리고, 지구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를, '미개한' 아시아의 한 나라에 가려는 '어리석은' 가족들과 친구들을 바라보며 저들처럼 저런 마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었겠지.

'저넘들이 미쳤구나.'
'미개한 나라에 가서 전염병에 걸려 죽든지 살든지....죽게 내버려둬....'
'오버하지 마라 그래....자기들만 믿는줄 아나보지??'

이런 소리를 해대면서 말이다....
그런 생각을 해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구나.....이래서 역사는 돌고 돈다고 하는걸까?


그때 진 빚을 조금이라고 갚아보려고 하는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단지 종교와 믿음 신앙이 틀리다고,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오해하고 비꼬고 욕하지 말아달라......


답답한 마음에 적어본다....

Posted by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