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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11 무지 힘들었던 하루... by 꿀맛™ (4)
1.
한마디로 일이 빡셌다...
전에 근무했던 국무조정실에서 업무지원요청이 와서...
진짜 진짜 가기 싫었지만 까라면 까야하는 대리짬밥에 눈물을 머금고 국조실로 출근했다.

한사람빼고, 다들 보고싶었던 얼굴들인지라 반갑게 인사하고 일거리를 받아들었다.
새로운 시스템이 오픈하면서 DATA를 입력하는 작업인데, 말그대로 단순 노가다.
Copy & Paste..  Copy & Paste..   Copy & Paste..   Copy & Paste..

원래는 월욜까지 출근하는걸로 계획을 잡고 있었던 모양인데,
오늘안으로 끝내면 월욜은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미친듯이 일했다.
진짜 내가 업무에 이런 집중력을 보인지도 아마 처음이지 싶다...ㅠ.ㅠ

블로그 볼 시간도 없었다. 뭔놈의 보안이 그리 철통같은지, 몇초간격으로 세션이 끊어져서
블로그에 포스팅도 할 수 없는 관계로.......
눈알이 빠져라, 화장실도 참고 4시 30분쯤 끝내버렸다. 일 시킨 윗분도 놀라는 눈치...쩝

간만에 정부중앙청사 구내식당 A코스 만찬(?)으로 식사를 해주었더니...
하루종일 속이 불편코나~~~~
더구나 나를 괴롭히는 만성 거북목 증후군 까증......








2.
요즘 주위에 결혼소식이 많이 들려서 가뜩이나 심란한 판국에,
내가 그놈보단 먼저 가겠지 하며 철썩같이 믿고 안심하고 있던 친구녀석이 전화를 해서는,
날짜 잡았다고, 집 이사 일정이 안맞아서 신혼집 이사 들어가기 전까지, 한 3주만 신세를 지겠단다...........

이런 '$^%$@%ㅆ$쏘ㅛ#$ㅆ$ㅆ^#$' 같은 경우가 있나......orz.....





제발 이러지들 마라.........ㅠ.ㅠ
Posted by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