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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14 처음 침을 맞다.. by 꿀맛™ (12)

처음 침을 맞다..

2006/11/14 09:00 / 일기장
"사위사랑은 장모" 라 했던가???


지난주 부산 집에 내려갔을때, 갈비 사주신다고 오라고 하셔서 점심 잘 얻어먹고 장모님 학원에 들렀는데.
그 전날 운전을 하면서 창문을 열고 찬바람을 좀 쐬었더니 바로 감기가 걸려서(알레르기 비염때문에 코감기는 직빵이다....ㅠ.ㅠ)
코를 계속 훌쩍이고 있으니, 장모님께서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침을 놓아 주신다.


솔직히 침은 난생처음인데, 겁도 났지만, 장모님께서 침을 놓아주신다니 거절 할 수도 없고
염치불구하고 드러 누웠다.


목, 등, 발, 무릎, 배, 머리, 얼굴 등을 순서대로 놓아주시는데,
처음엔 겁도나고 몇군데 따끔하기도 했지만 별거 아니더라....
(오른발  뒷꿈치에 놓을때는 발에 전기가 찌릿~ 하고 오기도 하더라...^^;;)



그런데 코에 침을 놓으니 침을 맞고있는 그때뿐이었지만 정말 코가 뻥뚤리더라.......ㅋㅋㅋ


침맞는 꿀맛

전신대법(?)을 받고 있는 꿀맛(블로거 여러분들의 명랑감상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침을 맞은채로 한숨 자라고 하셔서 뻗어있는데,
마눌 외삼촌께서 오셔서....초면에 뻗어있는 모습으로 인사들 드렸고....orz
그후 외삼촌 면접을 받으며....살빼라는 어명을.....쩝....



이젠 나도 나이가 들었나 보다....
몸에 좋다니깐 다 하고 싶어진다.....


종종 침맞으러 가야할 듯....^^)v
Posted by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