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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12 D-54.. by 꿀맛™ (4)

D-54..

2007/03/12 11:20 / 일기장

1. 지난 토요일...
부산에 내려가서 본식때 입을 웨딩 드레스랑 턱시도를 정하고 왔습니다.

여친님은 총 네벌의 드레스를 입어보았는데, 그중에 첫번째 입었던, 화끈한..^^ 드레스를 골랐습니다.
어깨를 다 드러낸 탑방식(이라고 도우미 언니가 이야기 하던데...)의 드레스인데,
뒤에 차례로 입었던 드레스들중에 어깨를 덮는 방식의 드레스는,
울 여친이 많이 마른 관계로 왜소해 보여서 차라리 다 드러내는게 낳겠더군요...

제가 대략 좌절이었는데,
검정색 턱시도를 입어보았는데, 맘에 드는게 별로 없고, 사이즈가 다 작은거 뿐이라,
결국엔 신부 드레스에 어울리는 회색 턱시도로 골랐습니다.
제법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신부 드레스에 어울리는 색이라 해서,
여친님도 흔쾌히 결정.....

앞으로 남은기간동안....
열혈 다이어트를 해서, 옷에 몸을 맞추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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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디자인 유출된다고(군대도 아니고..ㅋㅋ)  사진을 못찍게 해서,
드레스입은 모습을 못찍었습니다.  아쉽아쉽... ㅠ.ㅠ
짤방으로 , 친구가 몰래찍은 첫번째 턱시도 사진 한번 올려봅니다.
그런데 제가 입을 턱시도는 저게 아니라지요....ㅋㅋ


2.  지금 살고있는집을 지난 토요일 오전에 부동산에 내어놓았는데,
두시간만에 계약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것도 두군데에서 동시에 계약하겠다고 해서,
집주인이 자기가 아는 부동산에서 계약을 하는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반지하이고, 습기도 잘차서(벽에서 물이 스며나온다는...orz) 곰팡이도 많이 피고...
'이런집 누가 들어오려 할까? 집 안나가면 어쩌지?' 무지 걱정 했는데,
요즘 워낙에 전세가격이 쎄다보니, 상대적으로 너무 싼 집이라 순식간에 나가버리더군요.
저한텐 다행이지만, 이래저래 들어올 사람이 불쌍해 진다는...ㅋㅋ

문제는 이제 내가 이사갈 집인데,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는 워낙 비싸고 또 맘에 드는 집이 없어서,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

이모님 살고계시는 대림역쪽이나 아니면 광명쪽으로 빠져야 할듯해요...
오늘부터 여친이 이모님이랑 알아보기로 했는데,
좋은 집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꿀맛™.